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그런데, 이번 논란이 일부 과격한 움직임으로까지 번지고 있어 걱정입니다.<br><br>스타벅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협박하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.<br><br>애꿎은 직원들에게 폭언을 퍼붓는 일도 벌어지고 있습니다.<br><br>윤지유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.<br><br>[기자]<br>어제 SNS에 올라온 글.<br><br>"스타벅스 커피는 맛이 없다"며 다른 커피 브랜드를 마시라고 하더니, "앞으로 스타벅스 커피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을 다 죽여버리겠다"고 협박합니다.<br><br>시민들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추적에 나섰고, 글을 올린 60대 남성을 찾아 공중협박 혐의로 입건했습니다.<br><br>남성은 "이번 스타벅스 논란을 보고 화가 나 그랬다"면서도 "실제로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"고 진술한 걸로 전해졌습니다.<br><br>일부 소비자들은 분노를 직원들에게도 돌리고 있습니다. <br><br>매장 직원들에게 폭언을 하거나 시비를 거는 일이 벌어지는 겁니다.<br><br>[스타벅스 A매장 직원]<br>"<와서 폭언하시는 분 있나요?> 있는 것 같아요."<br><br>[스타벅스 B매장 직원]<br>"저희는 그래도 좀 괜찮은데 다른 데는 좀…"<br><br>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엔 "왜 매장에서 땀 흘려 일하는 우리가 사상 검증을 당하고, 폭언을 들어야 하느냐"며 하소연하는 직원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.<br><br>이 직원은 회사를 향해서도 "이번 일로 떨어진 매출을 매장에 압박하지 말라"고도 했습니다.<br><br>애꿎은 소비자와 직원들에게 돌을 던져선 안 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.<br><br>채널A 뉴스 윤지유입니다.<br><br>영상편집: 조아라<br /><br /><br />윤지유 기자 gu25@ichannela.com<br />홍지혜 기자 honghonghong@ichannela.com
